일산에 살던 제가 남자 친구가 있는 군산으로 놀러 오면서, 함께 갔던 장자도
봉우리가 있는 곳까지 올라가면 절경을 볼 수 있는데 본격적인 등산 같지는 않지만, 계단의 높이가 높은 편이라 처음 올라갈 때는 힘들었어요.
결혼 후 엄마가 저를 보러 군산에 놀러 오면서 장자도의 절경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시 방문했는데요.
군산 오시면 필수코스로 꼭 가볼 만한 곳입니다.
장자도 가는 방법
장자도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.
장자도를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요. 여객선과 자동차입니다.
여객선은 군산여객터미널에서 고군산 카훼리를 탑승하면 2시간 소요돼서 도착하는데, 저는 여객기가 아닌 자동차를 이용했습니다. 한 번은 남자 친구 자차였고, 엄마랑 갔을 때는 자동차 대여를 해서 방문했어요.
바다로 가고 싶다면 여객선을 이용하셔도 좋지만 자동차로 가면 1시간 정도 걸리고 중간중간 유명한 맛집이나 카페를 자유롭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.
자동차는 주차장에 세워두시면 되는데요
- 기본요금은 30분 1.000원 초과 시 10분마다 300원
- 주변 상점 이용 영주증 제출하면 2시간 무료
주변 카페 라파르
외부에 앉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안에 앉게 되었는데요.
딸기 라테와 한라봉 크림 라테를 주문했으나 이런 곳에 있는 카페는 뷰 맛집이라서 음료는 전혀 기대를 안 했거든요.
딸기 라테는 달았지만 한라봉 크림 라테는 안 달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딸기 라테를 주문하신 엄마가 저의 한라봉 크림 라테를 다 드셨습니다. 여기서 밖을 바라보니 제주도에 와있는 느낌이더라고요. 군산 카페 맛집 장자도를 방문하신다면 이곳도 같이 방문해보세요.
장자도 오시는 길에 선유도와 무녀도도 방문해보시고, 바다와 풍경으로 힐링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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