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졌네요.
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더웠던 것 같은데 갑자기 가을도 없이 추워져서 깜짝 놓았어요.
이제 장롱에서 외투를 꺼내야 할 것 같아요
오늘은 제가 우도 여행에서 먹어본 맛집을 "타코밤"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저는 다른 맛집을 알아보았으나 직접 우도를 갔다 온 남편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.
방문은 평일에 했었고, 오전에 우도로 들어가서 돌아다니다가 타코밤에 도착한 시간은 11시였습니다.
저희 네 명이 들어갈 때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인기 있는 곳이 아닌가?! 잠깐 걱정이 되었는데요.
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 즈음에는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와서 자리가 다 차고 못 먹는 분들도 있었어요.
식당 자체가 크지는 않아서 일찍 방문해야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!
영업시간
월요일~ 토요일 10:00 ~ 16:00
매주 일요일 정기휴무
부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었고, 두 분 다 엄청 밝고 친절하셨어요.
아내 사장님은 설명을 섬세하게 잘해주시고 소스 등 모자란 거 있으면 바로바로 센스 있게 가져다주셨고, 남편 사장님은 저희들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. 아내 사장님이 사진 잘 찍는다며 부르더라고요. 근대 막상 본인은 엄청 많이 찍어서 그중에 하나를 건지는 스타일이라며 계속 셔터를 누르셨습니다.ㅋㅋ
메뉴
어른들과 같이 가는 곳이어서 혹시 입에 안 맞으실까 봐 걱정했는데, 처음 먹어보는 요리라며 더 좋아하셨습니다.
이건 술안주라며 점심부터 맥주를 주문해서 같이 먹었어요

한라산 우도 볶음밥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. 또띠아에 싸 먹으면 되는데 한입 먹는 순간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.
멕시코 요리가 맛있는 요리라는 것을 알게 해 준 우도 타코밤!
여러분도 우도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 보세요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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